2025.06.23
홋카이도・삿포로시】커플의 암반욕 데이트에 추천하는 온천・목욕탕 시설 8선! 매너리즘에 빠진 데이트에 추천!
홋카이도 삿포로의 명소
홋카이도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가 많이 있다.
광활한 자연 속에서 몸을 움직이고, 동물과 교감하고, 평소에 할 수 없는 체험을 하는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 많다.
이번 기사에서는 홋카이도, 특히 삿포로 지역에서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다음번 가족 여행이나 나들이에 꼭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삿포로에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여행을 계기로 평소에는 좀처럼 할 수 없는 체험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직접 만든 작품은 여행의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어른도 아이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을 소개합니다.

공방 스미스 삿포로는 결혼반지, 약혼반지, 페어링 등을 수작업으로 만들 수 있는 전문점이다. 이곳에서는 가족 반지 제작 체험도 제공하고 있어, 가족과 함께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오리지널 반지를 만들 수 있다. 초등학생부터 체험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모와 자녀의 추억 만들기에 안성맞춤이다. 은을 두드리거나 늘리는 등 전문 장인과 같은 공정을 체험할 수 있어 아이도 어른도 비일상적인 물건 만들기에 푹 빠질 수 있다.

디자인은 귀금속의 종류, 보석, 돌 장식, 텍스처, 각인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손글씨나 그림을 새기는 것도 가능하다. 제작 시간은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로 여행 일정에 쉽게 포함시킬 수 있다.
제작 과정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주기 때문에 집에 돌아와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되돌아볼 수 있다. 완성된 반지는 당일 가져갈 수 있는 경우도 있어 여행의 추억으로 바로 착용할 수 있다. 사이즈 수정이나 유지보수 등 사후관리도 잘 되어 있어 안심하고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다.


vida shop에서는 스테인드글라스처럼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딤플아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사용하는 잉크는 마르면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변하는 특수한 에코 페인트로 본격적인 마무리를 할 수 있다. 미리 그림이 그려진 판에 색을 칠하기 때문에 4세 아이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색칠공부感覚で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벽걸이 그림뿐만 아니라 유리 냄비받침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다. 어떤 색을 조합할지 고민하는 시간도 즐겁고, 아이의 상상력을 키우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체험 시간은 1시간 정도이며, 만든 작품은 당일 가져갈 수 있다. 주택가에 조용히 자리 잡은 아늑한 분위기의 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천천히 차분한 시간을 보내며 오리지널 아트 작품 만들기에 몰두해 보는 것은 어떨까.

레몬그라스에서는 태국의 전통 공예인 비누 조각을 체험할 수 있다.
비누에 전용 조각칼을 이용해 꽃 등을 조각하는 아트입니다. 사용하는 조각칼은 비누 전용으로 안전에 신경을 썼기 때문에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안심하고 제작을 즐길 수 있다. 딱딱한 비누가 꽃 모양으로 변해가는 과정은 매우 재미있어서 빠져들 수밖에 없다.
본고장 태국에서 수련을 쌓은 강사가 조각하는 요령을 친절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초보자도 멋진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완성된 아름다운 비누를 그냥 사용하기 아깝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 경우에는 아크릴 케이스에 넣어 인테리어 소품으로 장식하는 것도 가능하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오리지널 비누 아트는 방에 장식하는 것뿐만 아니라 선물용으로도 좋다. 가족이 함께 만들어낸 예술 작품은 멋진 여행의 추억이 될 것이다.
삿포로에는 동물과 물고기를 접할 수 있는 시설이 많다.
수족관에서는 물고기, 불가사리, 게 등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과 수달과의 만남을 즐길 수 있는 시설도 있다.
동물원에서는 기니피그와 양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 다람쥐 원숭이와의 만남 등 동물과 가까이에서 교감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곳도 있다.
또한 광활한 부지를 가진 목장에서는 염소나 양에게 먹이를 주거나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신삿포로 선피아자 수족관은 JR 신삿포로역과 지하철 도자이선 신삿포로역에 가까운 복합 상업시설 '신삿포로 아크시티' 내에 있는 도심형 수족관이다. 바다에 접해 있지 않은 삿포로 시내의 유일한 수족관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약 200종, 약 10,000여 종의 생물을 전시하고 있다.
관내에는 홋카이도의 바다부터 산호초의 바다까지 다양한 환경에 서식하는 바닷물고기, 민물고기, 갑각류 등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박력 넘치는 대형 회유 수조는 인기가 많으며, 다채로운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문어, 늑대상어 등 추운 바다에 서식하는 생물과 대왕문어, 고양이상어 등 따뜻한 바다에 서식하는 물고기들도 전시되어 있다.
선피아자 수족관에서는 체험도 충실하며, 불가사리, 게 등이 있는 터치풀에서는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관찰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사랑스러운 모습의 고마후 물개, 케이프 펭귄, 코끼리 수달 등도 사육하고 있어 가까이서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약 500마리의 물고기가 헤엄치는 회유 수조에서 마린 스태프가 먹이를 주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매일 열리는 '물고기 서커스 쇼'와 '수달과의 만남의 시간'과 같은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물고기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수조도 있으며, 실내 시설이기 때문에 비오는 날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마루야마 동물원은 1951년 홋카이도에서 최초로 개원한 유서 깊은 동물원이다. 천연기념물인 마루야마 원시림에 인접한 풍요로운 자연 속에 위치해 삿포로 시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다. 약 22.5헥타르의 광대한 부지에는 약 150종 800여 마리의 동물들이 사육되고 있으며, 각각의 동물들이 여유롭게 지낼 수 있도록 배려한 전시 방식이 특징이다.
원내에는 다양한 구역이 있는데, '어린이 동물원'에서는 기니피그, 양, 조류와 교감할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기니피그와 양들의 귀여운 모습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힐링을 선사한다. 또한 원숭이산, 캥거루관, 침팬지관 등이 있어 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아시아 존에는 레서판다와 암말 호랑이, 아프리카 존에는 기린과 사자 등이 있다.
특히 인기 있는 시설로는 '북극곰관'과 '코끼리관'이 있는데, 2018년 리뉴얼 오픈한 북극곰관에서는 수중 터널을 통해 역동적으로 헤엄치는 북극곰의 모습을 아래에서 관찰할 수 있다. 또한 2019년에 문을 연 국내 최대 규모의 코끼리사에서는 국내 최초로 실내 수영장에서 수영하는 아시아 코끼리 부자의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생태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전시와 터치시어터 등도 마련돼 있다.
넓은 공원 내에는 레스토랑과 카페 등 먹거리도 충실하다. 마루야마 명물인 튀김 빵과 동물을 모티브로 한 팬케이크 등을 맛볼 수 있어 하루 종일 휴식을 취하며 즐길 수 있다. 또한 기프트숍에서는 북극곰을 모티브로 한 오리지널 상품 등도 구입할 수 있다. 원내 곳곳에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삿포로 시내에서 차로 40~50분 거리에 있는 와일드무스탕스는 핫켄산 기슭에 위치한 서양식 승마 시설이다.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으며, 사계절의 자연을 만끽하며 승마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시설 전체가 서부 개척시대를 연상시키는 '무스탕스타운'으로 불리며, 직원들은 서로를 '보안관', '보안관'과 같은 서양식 호칭으로 부르며 비일상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승마 경험이 없는 사람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숙련된 스태프(보안관)가 마장(경기장)에서 말 타는 법, 고삐 당기는 법 등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코스는 초보자를 위한 50분 코스, 80분 코스, 경험자를 위한 코스 등 레벨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초급자 코스에서는 기초 레슨 후 보안관과 함께 부지 내 순찰을 돌며 팔각산을 배경으로 승마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린 아이들도 보호자 동반으로 말을 끄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움직이기 편하고 더러워져도 상관없는 복장으로 참가해야 하며, 모자, 선글라스 등이 필요하다. 겨울 기간에도 영업을 하고 있어 설경 속에서 승마도 즐길 수 있다.
삿포로에는 놀면서 배울 수 있는 시설이 많다. 인형극 전문 극장, 예술적인 놀이기구가 설치된 광대한 공원, 농업과 음식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 등 아이들이 즐기면서 다양한 것을 배울 수 있는 장소가 곳곳에 있다. 실내 시설도 있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방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삿포로시 어린이 인형극장 코구마자는 1976년에 개관한 일본 최초의 어린이 인형극 전문 극장이다. 관내에는 극장뿐만 아니라 도서실과 공작실을 갖춘 어린이 책방도 병설되어 있어 다양한 각도에서 아이들의 감성을 키울 수 있다.
인형극은 프로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극단의 공연도 이루어지고 있어 일 년 내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일본의 전래동화를 소재로 한 작품이 많이 상연되고 있는데, '가치카치산', '토끼와 거북이' 등 친숙한 이야기는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자연스럽게 이야기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다. 인형의 따뜻한 움직임과 정겨운 무대미술, 그리고 이야기꾼의 부드러운 목소리는 관객에게 편안한 안식을 주며, 누구나 마음이 포근해지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은 이야기 속 인물의 감정을 접하고 상상력을 키우며 풍부한 감성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에 접했던 옛이야기를 접함으로써 어딘지 모르게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공연이 끝난 후, 함께 마련된 어린이 책방에서 아이와 함께 연극을 관람한 소감을 나누거나 연극에 나오는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읽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연극의 세계를 더욱 깊게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의 소통을 증진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비오는 날에도 즐길 수 있는 실내 시설이기 때문에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방문할 수 있다.

모에레누마 공원은 '공원 전체를 하나의 조각 작품으로 만든다'는 콘셉트로 세계적인 조각가 이삼 노구치(Isamu Noguchi)가 설계한 아트파크다. 옛 쓰레기 처리장 부지를 재생하여 광활한 부지에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경관이 펼쳐져 있다. 눈길을 끄는 유리 피라미드 'HIDAMARI'는 시간대에 따라 비치는 풍경이 달라져 다양한 표정을 보여준다. 또한 높이 52미터의 모에레산은 공원 최대의 조형물로, 정상에서는 삿포로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정상까지는 여러 루트가 있으며, 약 10분 정도면 오를 수 있다.
공원 내에는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하는 다채롭고 독특한 126개의 놀이기구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놀이기구는 이삼 노구치 씨가 디자인한 것으로, 언뜻 보기에는 조각 작품 같지만 실제로는 오르고 미끄러지며 놀 수 있는 놀이기구다. 특히 벚나무숲 구역에는 다양한 형태의 놀이기구가 모여 있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공원 중앙에 위치한 직경 48미터의 바다 분수는 최대 25미터까지 물이 뿜어져 나와 역동적인 물의 조형미를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롱과 쇼트 두 가지가 있으며, 밤에는 라이트업도 진행된다.
여름에는 해변을 연상시키는 모에레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어린아이들도 안심하고 놀 수 있는 수심이다. 겨울에는 눈 덮인 설경 속에서 썰매를 타거나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사계절의 자연을 느끼며 예술작품인 시설에서 놀고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모에레누마 공원은 하루 종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삿포로 사토란도는 삿포로시 히가시구에 위치한 광대한 농업 체험 교류 시설이다. 삿포로 돔 약 14개에 해당하는 면적을 자랑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이곳에서는 사계절의 자연을 만끽하면서 다양한 농업 체험과 만들기 체험, 동물과의 만남 등을 즐길 수 있다. 광활한 부지 내에는 꽃밭과 농장, 잔디광장 등이 조성되어 있어 레저를 통해 식물과 농업을 접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체험은 제철 채소를 직접 수확할 수 있는 수확 체험이다. 아스파라거스, 토마토, 옥수수, 완두콩 등 시기에 따라 다양한 제철의 미각을 수확할 수 있다. 수확한 채소는 가져갈 수 있어 갓 수확한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토란도 센터에서는 버터, 소시지, 아이스크림 등의 수제 체험도 연중 실시하고 있어, 음식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배우면서 직접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귀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낙농 체험으로 소, 양, 염소와의 만남과 먹이주기 체험도 인기다. 원내에는 SL버스, 마차, 자전거를 대여해 광활한 부지를 이동하며 다양한 지역을 즐길 수 있다. 겨울 기간에는 바나나보트, 눈썰매 타기 등 눈을 활용한 액티비티도 등장해 사계절 내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삿포로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이 가득하다. 몸을 움직여 마음껏 놀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것은 볼더링과 애슬레틱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스키 점프 등 겨울 스포츠를 시뮬레이터로 체험할 수 있는 시설도 있어 평소에 쉽게 할 수 없는 귀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비오는 날에도 즐길 수 있는 실내 시설도 많아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다.

삿포로 올림픽 박물관 1층에 있는 체험 부스에서는 스키 점프, 아이스하키 골키퍼, 크로스컨트리 스키 레이스 등 겨울 스포츠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실제로 몸을 움직이면서 경기의 난이도와 재미를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흥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스키 점프 시뮬레이터는 마치 하늘을 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반복해서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또한, 관내에는 동계 스포츠의 역사와 1972년에 개최된 삿포로 동계올림픽에 관한 귀중한 자료가 전시된 전시 부스도 있다. 역대 메달 디자인이나 선수들의 경기 도구 등 볼거리가 많은 전시를 통해 올림픽의 역사를 깊이 있게 알 수 있다. 휴식 시간에는 올림픽의 감동적인 영상을 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는 파노라마 극장에서 과거 명선수들의 활약상을 되짚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평소 잘 알지 못했던 동계 스포츠에 대해서도 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홋카이도 유일의 국영공원인 국영 다키노 스즈란 구릉공원은 약 400헥타르에 달하는 광대한 부지를 자랑한다. 봄부터 가을까지 형형색색의 꽃밭이 펼쳐지는 컨트리 가든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계곡', '타키노의 숲 존'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형 놀이기구가 설치된 '어린이 계곡'에는 거대한 달걀 모양의 푹신한 쿠션과 그물망 놀이기구인 무지개 둥지 돔이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숲속의 집에서는 트리하우스, 나무 오르기 그물 등 숲의 자연을 활용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여름에는 '어린이 계곡'에 있는 유수로 '숲의 시냇물'과 '개울의 광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겨울철에는 '타키노 스노우월드'로 개장해 튜브썰매, 스키, 워킹 스키 등 다양한 눈놀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길이 200m, 최대 경사도 7도의 튜브썰매는 박력 만점이라 어른과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다. 겨울철에는 입장료가 무료인 것도 장점이다. 공원 내 곳곳에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하루 종일 자연 속에서 활동과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공원이다.

크루즈는 다양한 아웃도어 상품을 취급하는 숍이지만, 매장 내에 볼더링을 즐길 수 있는 'CRU-KABE(크루카베)'가 입점해 있다.
신발과 초크는 대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빈손으로 부담 없이 볼더링에 도전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높은 벽은 박력 만점이며,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다양한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레벨에 맞게 즐길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땀을 흘릴 수 있다. 팔다리의 움직임을 생각하며 오르다 보면 아이들의 사고력과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이다.
평일 11:00~17:00는 회원 1,200엔, 비회원은 1,400엔으로 이용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 같은 시간대도 같은 가격이다. 대여 신발과 분필은 500엔에 이용할 수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저렴한 플랜도 준비되어 있다. 마루야마코엔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홋카이도 기념품으로 인기 있는 '시로이코이비토'의 제조 공정을 견학할 수 있는 테마파크입니다. 단순한 공장 견학에 그치지 않고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체험 메뉴가 다양하다. 자신의 손으로 직접 '하얀 연인'을 굽거나 쿠키에 그림을 그리는 체험은 여행의 멋진 추억이 될 것이다.
공원 앞마당은 계절마다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여름에는 약 360그루의 장미가 만발한 장미 정원이 되어 초여름에 특히 절정을 이룬다. 겨울에는 반짝이는 일루미네이션이 켜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교통편은 삿포로 시영 지하철 도자이선 미야노사와역에서 도보 약 7분으로 역에서 접근이 편리하다. 또한 삿포로역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놀면서 과자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어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홋카이도에 있는 선피아자 수족관과 삿포로시 청소년 과학관은 JR 신삿포로역 및 지하철 도자이선 신삿포로역과 직결된 복합시설에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9월과 같이 비가 오는 날에도 역에서 이동이 적어 비에 젖을 걱정 없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다.
산피아자 수족관에서는 약 200여 종의 바다 생물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으며, 인기 있는 펭귄과 수달, 물개 등에 힐링을 받을 수 있다.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는 쇼와 닥터피쉬, 불가사리, 게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도 있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삿포로시 청소년 과학관에서는 '보고, 만지고, 생각하기'를 콘셉트로 한 체험형 전시가 충실해 과학의 경이로움을 즐겁게 배울 수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천문관에서는 약 1억 개의 별을 재현한 아름다운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인공강설장치 등 홋카이도 특유의 눈과 얼음에 관한 전시가 있는 것도 특징이다.
홋카이도에 있는 삿포로시 마루야마 동물원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천 명소다. 비오는 날에도 견학하기 쉽도록 실내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 것도 장점이다. 예를 들어 2018년에 리뉴얼 오픈한 북극곰관, 2019년에 새롭게 오픈한 코끼리관 등이 있다. 이들 시설에서는 동물들이 보다 자연에 가까운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어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북극곰이 역동적으로 물속을 헤엄치는 모습과 넓은 코끼리사에서 지내는 아시아 코끼리들의 모습은 볼만하다. (초보자를 위한 콘텐츠로 자세한 내용은 기재하지 않음).
교통편도 편리하여 JR 삿포로 역에서 택시로 약 15분 정도면 도착한다. 또한, 지하철 도자이선 마루야마코엔역에서도 접근이 가능하며, 역에서 도보 약 15분, 또는 버스로 환승해 약 5분이면 동물원 서문에 도착할 수 있다. (초보자를 위한 콘텐츠인 만큼 자세한 내용은 기재하지 않는다.) 대중교통으로 접근성이 좋아 자가용을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방문하기 쉽다.
원내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도 곳곳에 있으며, 마루야마 동물원만의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하루 종일 다양한 동물들과의 만남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홋카이도 삿포로시 중심부의 복합시설 'moyuk SAPPORO' 내에 위치한 도심형 수족관으로, 2023년 7월에 오픈했다.
지하철 오도리역에서 도보 약 3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은 것도 특징이다. '생명의 경이로움 -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인다'를 주제로 펭귄과 다양한 어류 전시, 백야드 공개, 디지털 아트 등 기존 수족관과는 다른 방식으로 생물의 매력을 접할 수 있다.
관내에는 베이커리, 바도 있어 음식을 먹으며 전시를 즐길 수 있다. 밤늦게까지 영업하고 있어 관광뿐만 아니라 퇴근길에도 들릴 수 있다.
삿포로에서의 가족여행은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것이 매력이다. 평소에는 할 수 없는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체험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공방 스미스 삿포로에서는 가족 반지 제작 체험이 있어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함께 반지를 만들 수 있다. 은을 두드리고, 늘리고, 연마하는 등 전문 장인과 같은 공정을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도 흥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돌을 끼우거나 각인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써서 세상에 하나뿐인 오리지널 반지를 제작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제작 과정의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집에 돌아가서도 가족과 함께 여행의 추억을 되새겨 볼 수 있다.

동물과 교감하는 것도 삿포로 여행에서 인기 있는 체험이다. 마루야마 동물원에서는 어린이 동물원 구역에서 기니피그와 양을 만져볼 수 있다. 큰 북극곰과 코끼리의 웅장한 모습도 관찰할 수 있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 선피아자 수족관에서는 닥터피쉬와 불가사리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배우면서 놀 수 있는 시설도 풍부하다. 삿포로시 어린이 인형극장 코구마자에서는 인형극을 감상하며 풍부한 감성을 키울 수 있고, 모에레누마 공원에서는 독특한 놀이기구와 광활한 자연 속에서 마음껏 몸을 움직일 수 있다. 삿포로 사토란도에서는 농업 체험과 수제 체험을 통해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몸을 움직여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 시설도 충실하다. 삿포로 올림픽 뮤지엄에서는 스키 점프와 아이스하키 시뮬레이터로 선수의 기분을 느낄 수 있고, 국영 타키노 스즈란 언덕 공원에서는 여름에는 물놀이와 사이클링, 겨울에는 튜브썰매 등의 액티비티를 만끽할 수 있다. 비오는 날에도 즐길 수 있는 실내 명소로는 시로이코이비토 파크에서 과자 만들기 체험과 공장 견학을 하거나 AOAO SAPPORO에서 환상적인 수족관의 세계를 체험하는 것도 추천한다. 삿포로에는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명소가 있어 온 가족이 잊지 못할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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