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홋카이도・삿포로시】커플의 암반욕 데이트에 추천하는 온천・목욕탕 시설 8선! 매너리즘에 빠진 데이트에 추천!
홋카이도 삿포로의 명소
크리스마스가 되면 가게에서 들려오는 크리스마스 노래와 일루미네이션 등 삿포로 거리도 한층 더 분위기가 화려해진다. 삿포로에는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많아서 어디로 갈지 고민이 될 수도 있다.
이번에는 삿포로에서 크리스마스를 만끽할 수 있는 추천 명소 12곳을 장르별로 소개한다. 멋지고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은 분들은 꼭 참고해 보길 바란다.
크리스마스에는 평소에는 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데이트에 접목시켜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둘이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경험은 두 사람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삿포로에는 페어링, 유리 공예 등 다양한 제작 체험을 할 수 있는 공방이 있다.처음 접하는 분들도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안심하고 도전할 수 있습니다.
둘만의 오리지널 아이템을 제작하는 시간은 분명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이 될 것이다.
공방 스미스 삿포로에서는 결혼반지나 페어링 제작 체험과 함께 팔찌나 목걸이를 직접 제작하는 코스도 제공하고 있다.
공구를 사용해 금속을 두드리고 펴는 과정을 통해 나만의 액세서리를 만드는 시간은 크리스마스에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처음 접하는 사람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전문 장인이 정성껏 도와주기 때문에 안심하고 제작에 임할 수 있다.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코스에서는 고품질의 실버 925 소재를 사용해 기성품 못지않은 아름다운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정성껏 만든 팔찌나 목걸이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수제 페어링은 공방 스미스 케이오 플라자 호텔 삿포로점에서만 접수하고 있습니다. 선착순 30쌍 한정으로 핑크 다이아몬드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Winter Holiday Plan'을 기간 한정으로 실시하고 있으니 예약은 서둘러야 한다.
팔찌와 목걸이 제작 체험 코스는 삿포로 본점에서 접수하며, 페어링과 마찬가지로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면 완성되며, 당일에 가져갈 수 있는 플랜도 준비되어 있다.
삿포로 본점에서는 3D 프로젝션 맵핑 영상 속에서 비일상적인 공간에서 액세서리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제작하는 모습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주는 서비스도 있어 나중에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M's craft market에서는 8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베네치아 유리와 밀피오리를 이용한 액세서리, 공예품 제작 체험을 할 수 있다.
판유리와 밀피오리를 조합하는 기법은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다. 귀걸이, 목걸이 외에도 콩 접시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화려한 색상의 베네치아 유리 액세서리는 착용하는 사람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며, 밤의 조명 아래에서 데이트용으로도 추천한다. 체험은 예약제로 진행되며, 약 1시간부터 제작할 수 있는 플랜도 있다.
삿포로시 미나미구에 위치한 금공소는 결혼반지나 페어링을 수작업으로 만들 수 있는 공방이다. 이곳에서는 전통적인 단조 기법을 사용하여 튼튼하고 아름다운 은반지를 제작할 수 있다.
조각 경력 10년 이상의 장인이 일대일로 친절하게 지도해 주기 때문에 초보자도 안심하고 본격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불을 사용하거나 망치로 두드리는 과정도 체험할 수 있다. 디자인은 60가지 이상의 샘플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심플한 모양을 중심으로 제작할 수 있다.
폭도 선택할 수 있어 페어링에 딱 맞는 반지를 만들 수 있다. 반지 안쪽에는 날짜나 이니셜 등의 각인도 무료로 새길 수 있다. 제작 시간은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되며, 완성품은 당일에 가져갈 수 있다. 애프터 서비스로 사이즈 수정이나 재연마도 가능하다.
삿포로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낸다면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며 저녁식사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도시 전체가 화려하게 빛나고 야경을 볼 수 있는 레스토랑은 로맨틱한 분위기에 휩싸인다.
게이오 플라자 호텔 삿포로는 JR 삿포로 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고층에서 삿포로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호텔이다.
호텔 내에는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으며, 22층에 위치한 철판구이 '야마나미'에서는 셰프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 홋카이도산 식재료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예약제 개인실 일식 '미야마'에서는 홋카이도의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가이세키 요리 등을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한정 디너 플랜이 제공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게이오 플라자 호텔 삿포로 1층에는 공방 스미스가 있어 오리지널 실버링 제작 체험을 할 수 있다. 영업시간은 9시~21시까지이므로 일정에 맞춰 예약이 가능하다. (18시 이후 시작 회차는 별도의 레이트 코스 요금이 부과됩니다.)
▶︎공방 스미스 게이오 플라자 호텔 삿포로점의 공석 상황 살펴보기
모이와야마 산 정상에 위치한 'THE JEWELS'는 삿포로 시내의 야경을 바라보며 프렌치 디너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라이브 연주가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정상까지 가는 로프웨이와 미니 케이블카 왕복 요금이 무료인 서비스도 있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식사 후에는 레스토랑 밖에서 야경을 감상하며 산책하는 것도 추천한다.
모이와산 로쿠도오리에 있는 힐사이드 테라스 후시미그리에는 삿포로의 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가게 안은 삼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 어느 좌석에서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그중에서도 인기 있는 카운터석은 5조 10석 한정으로 예약이 가능하니 서둘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전복, 흑우 등 엄선된 식재료를 맛볼 수 있는 특별 디너 코스가 준비된다. 코스 내용은 시기에 따라 달라지니 미리 확인해보자. 창업 이래 인기 메뉴인 치즈 퐁듀도 빼놓을 수 없다. 반짝이는 삿포로의 야경과 함께 프랑스 요리를 맛보는 특별한 밤은 크리스마스를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환상적인 일루미네이션은 겨울 삿포로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삿포로 시내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아름다운 일루미네이션 명소가 곳곳에 있어 방문객들을 매료시킨다. 데이트나 가족과의 나들이에 안성맞춤인 삿포로에서 추천하는 일루미네이션 명소를 소개한다.
'삿포로 화이트 일루미네이션'은 1981년 일본에서 최초로 시작된 일루미네이션 이벤트다. 오도리 공원 서쪽 2초메 광장에서 단 1,048개의 전구로 시작되었다.
현재는 오도리 회장, 에키마에도리 회장, 미나미이치조도리 회장 외에도 삿포로시 북3조 광장, 삿포로역 남쪽 출구 역 앞 광장 등 삿포로 시내 중심부의 여러 장소에서 열리는 겨울의 대형 이벤트로 발전했다.
각 장소마다 각각의 테마를 가지고 있으며, 개성 있는 오브제와 장식으로 꾸며져 있다. 일부 오브제에는 친환경적인 바이오디젤 연료를 이용한 자가 발전이 사용되기도 한다.
삿포로 팩토리는 약 160개의 상점과 레스토랑이 모여 있는 삿포로의 대표적인 복합 상업시설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넓은 아트리움에 높이 약 15m에 달하는 거대한 떡갈나무 점보 크리스마스 트리가 등장하고 약 5만개의 LED 조명과 오너먼트로 장식된다. 매일 16시부터 22시까지 점등되며, 1시간마다 약 5분간 음악과 빛의 쇼가 펼쳐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천후 아트리움 안에 있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일루미네이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트리의 반짝임을 바라보며 시설 내 레스토랑에서 식사나 쇼핑을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쇼핑 플로어에도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되어 있어, 관내 전체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2층이나 3층에서 아트리움의 트리를 바라보면 또 다른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
모이와야마 샬롬교회는 삿포로 모이와야마 산기슭에 위치해 마치 해외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로맨틱한 분위기의 교회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약 6미터에 달하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빛을 발하며 교회 전체가 환상적인 일루미네이션으로 물든다. 교회로 이어지는 자갈길을 따라 설치된 약 41,500개의 일루미네이션은 특히 아름답고, 삿포로 시내의 야경과 함께 겨울 밤하늘을 화려하게 비춘다.
일루미네이션과 야경이 어우러진 풍경은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인기가 높다. 교회 내부는 무료로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성가대의 미니 콘서트가 열리기도 한다. 바이올린과 파이프오르간 연주와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 밤을 보낼 수 있다.
또한, 교회 내 레스토랑에서 크리스마스 특별 디너를 즐길 수 있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무료 주차장도 완비되어 있다.
삿포로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삿포로시 히가시구에 위치한 모에레누마 공원은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광활한 공원이다. 공원의 상징인 유리 피라미드에서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모에레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라는 음악 이벤트가 열린다.
하얀 설경을 배경으로 삿포로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의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하얀 설경 속에서 울려 퍼지는 음악은 환상적이고 따뜻한 공간을 연출한다. 공원 내에는 레스토랑도 있어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식사를 즐길 수도 있다. 삿포로의 번잡함과는 달리 조용하고 예술적인 공간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다.
시로이코이비토 파크에서는 홋카이도 명과 '시로이코이비토'의 제조 공정을 견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과자를 맛보고 과자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특히 '나의 시로이코이비토 구워먹기'와 '쿠키 데코레이션'이 인기로, 추억을 만들기에 안성맞춤이다. 무료 구역에는 정원과 카라쿠리 시계탑이 있어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으로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 산타클로스 등장,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체험, 한정 디저트, 음료 등을 즐길 수 있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밤에는 '하얀 연인 파크 스위트 일루미네이션'으로 공원 전체가 라이트업되어 환상적인 공간이 펼쳐진다. 체험형 벨형 일루미네이션도 있어 로맨틱한 밤을 보낼 수 있다. 일루미네이션 점등 구역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유료 구역에 입장하려면 입장료가 필요하지만, 일루미네이션을 보기 위해서라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삿포로의 겨울 풍물시 '뮌헨 크리스마스 마켓 in Sapporo'는 삿포로시와 뮌헨의 자매도시 제휴를 기념하기 위해 2002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오도리 공원 서쪽 2초메를 행사장으로 독일 본고장의 크리스마스를 재현한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크리스마스 잡화, 독일 요리, 핫 와인 등을 즐길 수 있다.
오너먼트, 스노우 글로브, 오리지널 머그컵 등 크리스마스 상품이 진열되어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평일 한정 원코인 플레이트와 독일 전통 크리스마스 과자, 핫 허니 레모네이드 등도 맛볼 수 있다. 독일 음악 무대와 쇼 등의 이벤트도 개최되며, 산타클로스가 등장하기도 한다.
삿포로에서의 크리스마스는 반짝이는 일루미네이션, 거리 곳곳에서 열리는 이벤트, 특별한 저녁 식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보낼 수 있다. 소개한 명소를 참고하여 두 사람에게 딱 맞는 크리스마스 계획을 세워보자.
그 중에서도 공방 스미스 삿포로에서의 실버 액세서리 제작은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디자인과 소재를 고집해 세상에 하나뿐인 반지를 만들 수 있다. 제작 장면의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기 때문에 즐거웠던 시간을 나중에 되돌아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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